2023. 8. 30. 11:29ㆍ사진과 카메라 이야기
울란지 MT-08을 카메라용으로 산 것은
아니었지만 막상 구매하고 보니 생각보다 작고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일전에 올린 수원화성을 이 조합으로
챙겨 갔었는데요. 어땠는지 한번 볼까요?

촬영한 결과물은 아래를 눌러보세요!
2023.08.29 - [즐거운 기록들] - 수원화성 저녁산책 - 리코 GR3와 함께
MT-08 삼각대는 볼헤드가 있는 미니삼각대입니다.
다만, 카메라는 똑딱이라도 무게가 있어서
세로로 사용하기가 어려워요.
위, 아래 또는 좌, 우를 움직이는 정도로
만족하는 게 좋겠습니다.
좌, 우는 볼헤드 풀러 고정하는 것보다 삼각대 자체를
쓱 움직이는 것이 훨씬 쉬우니 결국 위, 아래를
움직이는 것으로 사용하는 게 맞겠습니다.
저는 휴대용 조명을 촬영할 생각으로 구입했던 거라
한계를 알고 구입하기는 했었습니다.
호루스벤누 TM-5S라는 삼각대도 있기는 한데
한두 시간 걸어 다니면서 촬영할 때 갖고 가기에는
조금 무겁지 않은가 해서 구입했었지요.
삼각대에 카메라를 체결하면
이렇게 귀여운 조합이 됩니다.
보기에는 이래도 리코 GR3는
크롭센서를 탑재한 카메라이니
흔한 똑딱이의 1인치 센서들의 카메라보다는
화질이 좋을 겁니다.

덕분에 이렇게 올린 사진들이
저녁인데도 흔들리지 않고 촬영됩니다.
리코 GR3 는 2초 타이머가 있으니
이것까지 활용하면 딱 좋은 야경을
촬영하기 충분합니다.
(리코 GR3가 액정에 나오는 결과물이 별로입니다.
나중에 PC로 넘겨서 열어봐야 됩니다.)

미니 삼각대이다 보니 바닥에 엎드려 촬영하는 것과
비슷한 구도가 되네요. 평소 바닥에서 촬영하는 것은
안 하다 보니 저에게는 낯선 구도를 만날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단점은 조금 높게 촬영하면 좋을 것 같은
뷰를 발견해도 딱히 도리가 없습니다.
가벼운 미니삼각대의 한계이기는 할 텐데,
그나마 할 수 있는 게 주변에 조금 높은
벤치나 조형물 위에 놓고 촬영하는 게 되겠습니다.
그래도 낮게 촬영하니
아래처럼 생각못한 반영을 담네요! 😁
차 위에 놓고 한번 찍어봅니다.

사실 이때 촬영하고 싶었던 장면은
반영된 지점에 있는 오리? 거위?입니다.
정말 좋은 경치가 되어주었을 텐데
카메라도, 삼각대도 아쉬운 것은 별 수 없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좋은 도움이 됩니다.
매일 보는 경치도 삼각대 하나로 다르게 느껴지니 좋습니다.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리코 gr3 로 담아본 빗길풍경(저조도 사진) (0) | 2023.07.13 |
|---|---|
| 똑딱이 카메라 화질 고민 (0) | 2023.07.11 |
| 사진초보, 좋은 사진 감상하기 좋은 곳 (0) | 2023.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