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주말 나들이 - 루덴시아(사진스팟 소개 해드릴게요)

2023. 7. 23. 00:24즐거운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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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딸과 같이 갔었던 루덴시아를

이번에는 아들하고 갔습니다. 2주 연속 가다니!

어지간히 맘에 들지 않고는 가기 어렵죠 😁

이번에는 전체보다는 스팟스팟 즐거운 모음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진촬영에 참고하시면 어떨까요?

흐린날 가서 이정도니

날씨좋은날은 정말 좋을겁니다.

 

중간중간 비눗방울 놀이가 아이들을 사로잡아요!

점심 먹고 출발해서 한 시간 정도 재우면서 왔더니

아들도 즐겁게 잘 즐기고 왔습니다.

좋아 죽어요! 😁 모든 아이들의 핫스팟 입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비눗방울을 즐기는 동안 

저도 즐거운 기록을 시작합니다.

비눗방울을 따라다니는 아이사진
왼쪽아래 기계 보이시죠? 비눗방울이 콸콸 나옵니다!

 

 

비눗방울을 따라다니는 아이사진2
여기는 다른 곳입니다. 같은기계가 콸콸! 아이들은 여기가 진짜 핫플입니다.

 

비눗방울을 따라다니는 아이사진3

 

 

루덴시가 스퀘어(광장) 간판과 비눗방울을 함께 찍은사진
햇빛이 있는 날 딱 잡고 이렇게 찍으면 아마도 작품 되겠습니다!

 

포토존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참 좋아요!

돌아다니다 보면 아래 장소를 만나실 거에요! 

참고하셔서 촬영해보세요! 

(DSLR 카메라는 꼭 연사하세요!

 저는 플리커를 깜박하고 몇장 날렸습니다.😂)

마차 위 의자에서 아이를 촬영한 사진
여기 앞에 나무로 만든 말이 있습니다. 말이 역동적이어서 같이 찍기 보다는 이렇게 아이를 강조해 보았습니다.

 

 

푸르츠가든 이라는 정원 입구 포토존에서 아이를 촬영
얼굴이 안보이니 포토존 같고 좋네요. 응?

 

 

 

예전 외국 주유소를 모티브로 꾸민 포토존에서 아이를 촬영
아들은 자동차를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차는 탈 수 없어서 약간 실망했어요. 저는 못타게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

 

 

자동차 등 장난감을 이용해 전시한 야외공간에서 제자리 점프를 뛰는 아이를 촬영
35mm 렌즈를 갖고 가서 아이만 강조하는 사진은 없습니다. 자세히 보면 아이가 점프 했습니다. 😎

 

 

레트로한 노란 자동차 전시품과 아이를 촬영
이 차는 거의 시그니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입구 들어와서 왼쪽으로 보면 딱 있습니다.

 

 

루덴시가 간판이 멀리 보이는 길에서 아이를 촬영한 사진
여기도 시그니처 같아요! 위에 처럼 들어오자마자 왼쪽인데, 이거찍고 조금 앞에가면 노란 자동차가 있습니다.

 

위에 사진들 보면 벽돌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으셨나요? 저도 좀 의식하고 보았는데, 

같은 듯 조금씩 다릅니다. 색도 그렇고 빈티지 느낌도

조금씩 다른게 재미있기도 하고 좋은 포인트가

되어 주는 것 같아요!

 

빨간색 자동차와 아이를 찍은 사진

빈티지 한 곳들이 많지만 이렇게 색채 강한 곳들도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술품이 모여있는 포토존에서 아이를 촬영하트 네온사인이 있는 포토존에서 아이를 촬영
제가 세로샷에 조금 약합니다. 구형 DSLR이다보니 액정으로 안보고 뷰파인더로 찍어야 하는데 거기에 앉아서 찍으면  자꾸 수평이 안맞아요 😂

 

눈만 돌리면 이런 길이 펼쳐집니다.

포토존이 많다는 말이, 대놓고 찍을 곳도 많은데 사실

그냥 걷다가 찍어도 좋습니다. 

저도 인스타가 있기는 한데, 요즘은 블로그가 조금씩

더 좋아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요즘 말이 많아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벽돌 건물 옆 길에서 아이를 촬영한 사진
살살 지칠만도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가 봅니다. 여기는 커피, 케이크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건물 옆이에요!

 

 

경관이 사진을 찍으라고 유혹하는 것 같습니다. 곳곳에 아이덴티티도 잘 살아있고 참 좋아요!

 

 

갈색지붕 아래 긴 테이블, 흰색 의자를 촬영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인지 사람들이 비를 피하다가 그치면 즐기기를 반복할 수 있도록 의자도 정말 많습니다.

 

 

루덴시아 전경을 볼 수 있도록 촬영한 사진, 높은 탑과 종, 화분들이 담겨있음
종을 칠 수 있는 2층에서 바라본 루덴시아 입니다.  분위기 참 좋습니다. 👍

 

 

중앙 광장에 위치한 초록색 의자, 테이블과 아이보리색 파라솔
여기서 잠시 지도를 보면서 숨을 돌립니다. 분위기 좋아요!
초록색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쉬는 모습
앉아만 있는데 분위기 참 좋습니다. 스탬프를 다 찍고서야 선물이 없음을 알게된 아들..😂

 

실내 공간도 이렇게 촬영하니 좋네요!

카메라가 다르니 일전보다 촬영이 쾌적합니다.

역시, 손에 익은게 좋은 건가 봅니다. 

니콘이 저조도에 강한데, 니콘덕도 한몫했습니다.

재봉틀을 테마로 전시된 공간에서 아이를 촬영
빛이 좋아서 그런지 분위기 좋습니다.

 

 

기차가 전시된 공간에서 아이를 촬영(아웃포커스로 배경을 흐리게 표현)
여기 어떤 포인트에 꽂혔는지, 그냥 지나가기 일쑤였는데 여기는 참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아이가 전시된 기차모형을 감상하는 모습
자세가 참 바릅니다. 태어난지 오래 안되서 그런가? 싶습니다. 😁😁

 

 

크리스마스 트리와 흰색 양 모형과 함께 아이를 촬영

위에 사진이 플리커로 망칠 뻔한 사진입니다.

제가 연사를 잘 안 쓰는데 오랜만에 습관을

후회할 뻔했습니다. 

이 정도면 잘 살렸지요? 역시 어도비! 

 

인테리어된 나무 사이로 아이가 웃는 모습
루덴시아를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아이는 뽀로로 음료수를 먹으며 천천히 즐겨봅니다.

 

 

파란색 통로와 천정에 작은 빛이 있는 곳을 지나는 아이의 모습
저 통로 천정에 빛이 나와요!

 

 

큰 옛날 악보와 감상하는 아이를 촬영

 

 

이번에는 새로운 사진 스팟을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한 곳을 자주 가는 스타일이 아닌데

두 번 좋았던 루덴시아를 위해서 😎😎

예쁜 곳도 있고, 감성 좋은 곳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약간 비협조적인 아이와 동행했지만,

같이 방문하는 분이랑 촬영해 보세요!

 

빨간 의자와 아이를 촬영
딱 이거는 말을 잘 들어주었습니다. 😁 색 구성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루덴시아를 쭉 돌아보면 아래와 같은 색감이 많습니다.

여기에 색온도를 약간 더 주면 조금 더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옛날 음반, 악기, 뮤직박스를 촬영나무색이 돋보이는 복도, 정면에 창문이 있는 문이 있음
왼쪽에 뮤직박스 보이시나요? 저기에 2/3 정도 보이는 사림이 위에 글씨를 보는 장면을 담으면 어떨까요?

 

블록 장난감 전시품이 있는 곳에서 채광과 함께 아이를 촬영
여기 색감은 빛을 받아서 그런지 정말 좋았습니다. 슥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이 이렇게 좋다니!

 

 

전시품을 보는 아이의 뒷모습의자에 안자 브로셔를 보는 아이

 

두개의 조명, 흰색 의자가 있는 테이블 뒤로 아이가 지나가는 모습
조명이 포인트를 주는 공간을 자연스럽게 지나가면서 촬영 해보세요! 아이도 이렇게 예쁜데, 맘먹고 찍으면 참 멋질 것 같습니다.

 

 

감성사진도 조금 담아봅니다!

그래도 저는 사진 좀 찍는 사람이니 😎

즐겨 쓰는 카메라를 갖고 가서 이런 사진도 한 장씩

남겨두어야죠!

 

유리창에 반사된 아이의 모습

 

 

초점이 잡히지 않은 사진, 아이가 걷는 장면

 

 

전시된 자동차 모형 너머 아이를 촬영

 

 

작은 교통 표지판 들을 촬영(표지판 매우 많음)

 

인증사진도 한번 남겨볼까요?

저번 주 왔던 딸과 같은 위치도 한번 

남겨두면 좋을 것 같아 촬영해 봅니다.

 

루덴시아 간판과 아이를 함께 촬영, 인증샷, 썸네일
멀리 루덴시아 간판과 길 위에서 아이를 촬영

 

이렇게 사진이 많은데 아직 안 가본 곳이 있습니다.

개략 3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나중에는 온 가족이 함께 올까 생각합니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아이를 촬영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오늘은 아들이 꿀잠을 자네요! 루덴시아 고마워요! ㅋ